챕터 147 *

안젤리나의 시점

마이클 앤더슨이 출발선으로 나섰다. 최상위 후보였다. 탱크처럼 단단한 체격이었다.

그가 소총을 한 번 더 점검했다. 턱선이 팽팽했다. 손은 안정적이었다.

케일런이 플랫폼에 섰다. "5분이 주어집니다. 준비되면 시작하세요."

마이클이 고개를 끄덕였다. 컨테이너 미로 안으로 들어갔다.

나머지 우리는 대기 구역에서 기다렸다. 미로 안은 볼 수 없었다. 소리만 들을 수 있었다.

첫 번째 총성이 울려 퍼졌다. 그다음 또 한 발. 그리고 연사.

내 근처 누군가가 숨죽여 세었다. "셋. 넷. 다섯. 여섯."

그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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